첫 배송은 보름 걸려서 왔는데 소매 마감이 안되어있어서 교환.
주말 겹쳐 그로부터 6일뒤, 오늘 배송 와서
오자마자 입어봤는데
주머니에 왠 낡은 똑딱삔이 들어있드라구여..
아.이게 뭐죠?
물건 하자에 3주나 걸려 받은 것도 썩 좋지 않았는데
그래도 한번은 그럴 수 있으니 아무소리 안하고 기다렸습니다.
근데 교환이면 조금이라도 더 신경을 쓰셨어야죠.
새상품도 아니고 누군가 입던걸 이렇게 확인도 안하고 보내는 경우가 어디 있습니까...샘플이었는지 누가 입다가 반품한건지,
뭔지는 모르겠지만.....잠깐이던 간에 남이 입었다는거는
확실해 보이네요.
겉보기에 괜찮으면 다시 파는거야 어디나 그러니 그러러려니
하는데 그래도 티는 내지 말았어야지요. 찝찝해 죽겠습니다.
목덜미 쪽도 계속 보게 되고...
막상 또 교환하면 날 추운거 다 지나갈테고 여기서 일주일 더 기다리는 것도 지치고...크게 오염된 부분은 없어서 찝찝해도
그냥 입긴 하는대요.
여러모로 마무리가 넘 아쉽습니다.
바지도 사서 잘 입고 있고 여기 디자인도 예뻐서 계속 이용하겠구나 했는데...이런 것 때문에 불신이 생겨버린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작성자 LE :: 르
작성일 2021-02-03
평점 ★ ★ ★ ★ ★
먼저 고객님께 불량 교환 건으로 오래 기다리게 하였으며 착용감이 있는 상품을 발송 드려 고객님의 기분을 상하게 한 것 같아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상품으로 인하여 불편을 끼쳐 드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
저희가 한번 더 확인했었어야 하는 부분인데 고객님께 결례를 끼쳐드렸습니다.
너무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고객님께 소정의 적립금을 지급해드려도 될런지 먼저 여쭤봅니다.
고객님의 실망한 마음이 풀리시지 않으실테지만 저희가 죄송스러운 마음을 담아 지급해 드릴 예정이온데 고객님의 소중한 답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는 le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작성자 박****
작성일 2021-02-03
평점 ★ ★ ★ ★ ★
만약에 한번에 제대로된 물건이 왔는데 주머니에 뭐가
들어 있었다면...찝찝하고 화는 났겠지만 그래도
처음이니까 넘겼을거에요.
근데 두가지가 겹쳐버리니 말을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와서 딱히 어찌할 방법은 없고...
그쪽에서 할 수 있는 선에서 잘 처리해 주시길 바랍니다.